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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차세대 정치지도자 방한

김학진 의원 초청…민주·공화 소속 6명 道 방문

미국 국무부 산하 ‘차세대정치지도자협의회(ACYPL:American Council of Young Political Leaders)’ 소속 주의회 의원과 행정부 정무직 임원급 차세대 정치지도자 6명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김학진(한·고양7)의원 초청으로 경기도를 방문했다.

미국 차세대 정치 지도자 협의회는 미국 국무부 산하 단체로 만 40세 미만의 정치계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차세대 유력 지도자들에게 외국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관점과 시각을 갖고 현장중심의 외교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6년 설립된 단체다.

미국 방문단은 아담 스미스(43) 애틀랜타시 대외조달 단장을 비롯해 델리아 가르시아(여·30) 캔사스주 하원의원, 주디스 란츠(여·37세) 워싱턴주 스티븐슨시 시의원 등 ACYPL에서 선발한 민주당·공화당 소속의 차세대 정치인들이다.

김 의원 초청으로 도를 방문한 이들은 수원 화성을 둘러보고, 경희대를 방문해 동서의학에 관한 세미나를 가진데 이어 한국민속촌(용인)에 들러 한국의 전통과 역사 등을 체험했다.

김 의원은 “이번 방한 프로그램으로 미국 차세대 정치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고 한·미 양국의 차세대 정치지도자들간의 인적 네크워크를 구축해 한·미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에게 역동적인 경기도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차세대정치지도자협의회(ACYPL) 초청으로 지난해 7월15일부터 2주간 미국을 방문, 정치 시스템 교육 및 미 연방 및 주정부 의원들과의 교류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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