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와 수원시새마을부녀회는 12일 경남 함양군 유림면 옥매리에 위치한 2천여평의 양파농장에서 새마을회장과 남녀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농촌지역 내 젊은층의 이농현상으로 일손이 부족해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은 물론, 도·농간 이해증진과 농작물 직거래를 통한 농촌활력화에도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