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제한경쟁방식으로 신입직원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정부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약자이자 취업상의 불평등을 받고있는 장애인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줌으로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조금이나마 이행코자 마련됐다.
채용분야는 행정사무직과 기술직으로 연령은 20세에서 35세까지이지만,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장애인 중중 해당자는 나이제한을 3세 연장, 그 외의 장애인 해당자는 2세를 각각 특별 연장해준다.
27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전문지식 보유수준을 판단하기 위한 전공지식 테스트(주관식 논술형)로 진행된다.
권 사장은 “공사는 광교신도시 개발사업과 도내 명품 신도시 개발 등 도정책수행기관으로서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편견없이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직원채용시 불필요한 진입장벽을 없애고, 소외계층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31)220-3121~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