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다양한 자원봉사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자원봉사단이 배식 자원봉사를 하고있다.

군포시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 공동체 건설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포시의 자원봉사자는 어르신자원봉사단 등 137개 단체에 2만4천400여명이 각종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주요시책으로는 자원봉사 수요공급 연계시스템 구축, 자원봉사 상담창구 확대 운영, 사회지도층 멘토 자원봉사단 활동지원, 대학생 동아리 자원봉사대 육성, 자원봉사 참여자 상해보험 가입 확대, 자원봉사 연수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 등의 7개분야이다.

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위해 기존에 추진해왔던 프로그램 외에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노인체험, 환경보전, 응급처치, 수화교육, 재난재해대비, 장애체험, 심성훈련 등 12개의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자원봉사 캠프를 운영한다.

또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의 청소년 기아체험 Famine Camp 운영, 학교 순회 교육 ‘Action School’, 실버일본어 봉사단 활동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WE-START 마을 자원봉사단 운영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자원봉사자의 날에 우수자원봉사단체 등에 대한 표창 수여,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국내연수 및 선진지 견학 등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제도를 마련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자원봉사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더 큰 보람과 긍지를 갖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성화시책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