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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신분당선 주민공청회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과 관련한 해법을 찾기 위해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수원지역 국회의원인 열린우리당 김진표(영통), 한나라당 남경필(팔달), 무소속 심재덕(장안), 이기우(권선)의원 등 4명이 공동으로 오는 5일 도 문화의 전당 컨벤션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7월 건설교통부가 분당의 정자~수원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기본계획을 발표한 이래 건설방식과 재원, 시기 등에 대한 다양한 쟁점들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민간투자방식에 대한 적격성 조사가 최종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수원출신 국회의원들이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을 둘러싸고 막대한 예산으로 인한 단계별 착공이 불가피하다는 중앙부처의 입장에 맞서 수원시민들은 동시착공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는 기획예산처 김화동 산업재정기획단장을 비롯, 건설교통부 광역교통기획단, 경기도 교통국, 수원시 건설교통국 담당자와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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