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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무공 수훈자회 ‘6.25 사진전’

포로수용소·도끼만행사건 등 100여점

군포시 무공수훈자회(회장 구자열)는 한국전쟁 제57주년을 맞아 15일까지 금정역사 북부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6.25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쟁 당시의 생생한 기록을 통해 6.25의 실상을 알리고 자유민주주의 우월성과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

사진전에는 한국전쟁 발발당시의 상황과 집단학살현장을 비롯 휴전협정 조인장면, 거제도 포로수용소, 1976년 8월 발생된 도끼만행사건에 이르기까지 10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구자열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한국전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하고 “앞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시 무공수훈자회는 국가 수호 유공자 단체로서 6.25 동란과 월남전 및 국내 대 침투작전 등 국가 위난시 혁혁한 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은 사람과 보국훈장을 수여받은 보국수훈자들로 구성, 설립된 공법단체로 현재 군포시에는 191명의 회원이 무공수훈자회에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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