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위원장 이경영)가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문공위는 지난 12일부터 열흘간 사랑, 환상, 모험의 환상적인 영화세상으로 초대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16일 영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문공위는 다각적인 홍보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1천100만 도민이 더불어 즐기고 향유하는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도내 문화발전을 위하여 도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들은 후원의 밤 행사 참석에 이어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복합 레져 스포츠센터를 방문, 각종 레포츠 시설을 견학했다.
위원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동 레포츠시설이 생활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당부함과 동시에 스포츠, 문화, 레져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시설로 운영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연계되기를 기원했다.
이경영 위원장은 “33개국 215편의 초청작품이 상영되는 부천영화제가 영화 마니아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