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두경 자유총연맹 경기도연합회장 등 여성지도자들은 이날 수원 리젠시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지지선언에 참여한 353명중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박 후보는 도덕성을 갖춘 대통령후보”라며 “부정부패 없는 지도자라야 국민들의 단합과 신뢰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여성지도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야당의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자기헌신이 무엇인지, 섬김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우리 여성들에게 각인시켜주었다”며 “부드럽지만 강하고, 섬김으로서 존경받는 것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이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박 후보는 “여성들이 아이들을 기를 때 교육 걱정없이, 살림할 때 큰 근심없이, 집 살때 큰 걱정없이, 아들 군대보내면 생명 걱정없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며 “여러분들이 원하는 안전하고 편안하며 행복한 나라를 대신해서 반드시 이뤄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