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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민족과 민중에 희망 정치 약속”

도당 선대본부 발족… 위원장에 정형주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경선후보는 16일 도당 회의실에서 도당 선대본부 발족식을 갖고 정형주 전 도당위원장 등 5명을 경기지역 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경기지역 선대본부장은 정 전 도당위원장을 비롯, 한정록(전 민주노총 금속연맹 경기본부 본부장), 김상완 (전 민주노총 경기본부 본부장), 홍희덕(전국민주연합 노조위원장), 임미숙(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씨 등이다.

또한 권 후보는 공동 선대본부장에 김미희(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 위원장)과 송영주 도의원 등 35명과 집행위원장에 한동근(전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씨를 각각 임명했다.

이들은 발족 회견문을 통해 “권 후보야말로 그 어떤 후보보다도 가장 막강한 본선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미 수차례에 걸친 대선후보와 국회의원 후보로써 도덕적으로 검증된 후보이자 한국 진보정치사에서 최초의 지역구 돌파를 이뤄낸 실력있는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또한 “선거투쟁을 진보의 입장에서 민중중심의 입장에서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모든 힘을 발휘시킬 수 있는 철학과 능력을 갖고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남북정상회담 등 최근 조성되고 있는 정세는 민족과 민중의 운명을 밝혀주고 희망을 안겨줄 대안의 정치세력, 민주노동당의 도약과 발전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이번 대선에서 민주노동당이 승리해야 하는 이유이며 목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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