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 사거리에 알록달록한 꽃으로 만들어진 탑이 설치됐다.
군은 제15회 연천전곡리 구석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아름다운 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선사유적지 사거리에 꽃탑을 설치했다.
지난 16일 조성된 꽃탑에는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임파첸스 등 3종이 심어져 오가는 주민 및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연천군의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