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술 체험과 시민정보화마인드 제고를 위해 안양시가 제6회 안양사이버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5일부터 2일간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사이버축제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테마체험관과 대회를 선보인다.
테마체험관은 ▲로봇체험관 ▲게임체험관 ▲과학체험관 ▲대학체험관 ▲유비쿼터스체험관 ▲전시체험관 ▲IT디지털 홍보관 ▲UCC홍보관 ▲교육관련 사이트 홍보관 등 9개 종목이 각 부스에 설치돼 행사장을 찾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체험관들에서는 로봇 축구와 로봇 춤, 로봇작동이 시연되고 아케이드 게임, IT체험관, 판도라TV, MP3 등을 직접적으로 접해볼 수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관련 사이트 홍보관에서는 사이버 과외와 취업정보가 소개돼 인터넷을 통한 학습을 희망하거나 취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이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개막식에 앞서서는 B-Boy ‘Western Crew’와 전자현악그룹인 ‘The Angel’의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