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안산전국합창페스티벌에서 서울드림싱어즈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16개 팀이 참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주부, 직장인,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혼성 37인조 합창단인 서울드림싱어즈는 완벽에 가까운 하모니를 선보여 상금 1천500만원과 함께 대회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금상에는 송파구립합창단이, 은상(2팀)은 안산시상록구어머니합창단과 안산시어머니합창단이 차지해 합창도시 안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밖에 동상(2팀)은 화성시여성합창단과 마포구립합창단이, 장려상(4팀)은 노원구립여성합창단·거제시여성합창단·대건OB합창단·서산합창단이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