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저소득층 1천795가구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새롭게 선정됐다.
생활이 어렵지만 정부의 각종 지원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들을 도가 발굴한 것이다.
도는 13일 조사 결과 1만7천315가구 중 10.4%인 1천795가구가 보호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수급자 선정 545가구, 보육료 지원 517가구, 모·부자 가정 선정 170가구, 차상위 의료지원 136가구, 경로연금 지원 55가구 등이 보호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