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령1리에 마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이 문을 열었다.
1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생산과 주거, 휴양과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의 종합적 정비방식의 정주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백학면 백령리 84-8에 마을회관 신축을 완료했다.
마을회관은 지난 5월 30일에 착공, 이달 초 2층 규모로 완공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 주민들의 많은 지도와 관심을 바라며 마을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촌에 대한 인식의 변화, 소득증가, 주 5일 제도입, 지방화, 분권화 시대의 농촌을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정비가 필요함에 따라 정주권 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