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경기본부 노사 대표는 “믿음과 사랑받는 경기사업본부 발전을 위해 노사협력과 가정의 행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회사 내 조직과 직군간의 벽을 허물기 위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력가족 대축제는 행복 에너지를 풍선에 담아 하늘로 날리는 ‘희망풍선 날리기’를 시작으로 도약과 화합을 위한 피라미드 쌓기, 가족과 함께하는 기차놀이 등 노·사가 협력하고 단합된 모습을 연출했으며 지역별로 풍물패 공연, 관악 협주곡 연주, 힙합댄스 등 장기자랑을 선보이기도 했다.
경기본부 출범이후 첫 번째로 열린 한마음 대축제는 지난 1년간 노사가 합동으로 추진해 온 1단1촌 자매마을 봉사활동, 하천 정화운동, 무료 급식봉사, 장애우 나들이 등 사회적책임은 물론 고객서비스를 위한 기동 패트롤 운영, 내선로 갖기, 내방고객 안내, 고객쉄터 오픈 등 과거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최우수 본부 달성을 위한 다짐의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