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사립·공립 박물관과 미술관들의 연합체인 인천광역시 박물관협의회가 22일 시립박물관에서 정식 출범식을 갖는다.
이번 협의회에는 상임대표관인 가천박물관을 비롯해 공동대표관인 인천시립박물관, 강화무애원도예박물관, 부평역사박물관, 송암미술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인천어린이박물관, 전원미술관, 한길눈박물관 등 공·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20여곳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조만간 법인을 설립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회원기관간 상호 교류 및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2008년 공동전시회 개최, 공동가이드북 제작, 시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계획중이다.
문의)032-833-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