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영화 ‘행복’의 허진호 감독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서울 종로에 위치한 영화관 ‘씨네큐브’는 25일 오후 7시40분 씨네큐브 1관에서 ‘‘행복’ 허진호 감독을 만나다’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독립영화작품을 제외한 상업영화작품으론 지난 6월에 있었던 ‘‘밀양’ 이창동 감독을 만나다’ 에 이어 두 번째 자리다.
‘행복’은 황정민, 임수정 두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허진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결합된 웰메이드멜로로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작품이다.
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후 1년 만에 전국 100만을 돌파한 첫 정통멜로영화로 이름을 올린 동시에 허진호 감독의 첫 100만 돌파 영화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문의)02-1588-8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