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신경외과와 소아청소년과는 다음달 2일 ‘Sotos 증후군 환아 및 보호자 모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Sotos 증후군은 대뇌성 거인증이라고도 불리며, 생후 1~2년 동안의 신체 과다발육으로 인해 커다란 머리크기와 정신지체, 조정장애로 특징 되어지는 드문 유전질환이다.
이에 대해 아주대병원은 오는 11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수석홀에서 Sotos 증후군 환아 및 보호자 모임 결성을 하고 각 전문의(소아정형외과-조재호 교수, 소아성장호르몬과-황진순 교수, 소아신경외과-윤수한 교수) 설명 및 질의 응답이 이루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