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과 당당함.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는 영원한 디바, 패티 김이 올 가을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1959년 데뷔 후 늘 최정상의 자리에서 아름다운 노랫말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패티 김.
오는 11월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친구 곁으로’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그의 콘서트는 다가오는 2009년,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전 관객들과 만나는 마지막 자리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디바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던 패티 김은 이번 무대에서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악수를 나누며 여유와 배려가 가득한 친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1월3일 오후 5시. 5만~10만원. 문의)02-548-4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