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애국정신과 민족정신을 받들어 기대에 부응하는 광복회 군포시지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광복회 군포시지회 초대회장에 선임된 신화승 회장의 취임 일성.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신화승 회장은 1995년 11월부터 광복회 군포시지회 부회장을 역임해왔던 인물이다.
지난 1995년 8월 15일 구성됐던 광복회 군포시지회는 그간 비등록단체로 운영되다 대한광복회로부터 정식 승인절차를 거쳐 지난 13일 출범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광복회 김국주 회장을 비롯해 노재영 군포시장과 김제길 시의회 의장, 김영식 수원보훈지청장 광복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군포시 광복회는 독립유공자 4명과 유족 44명 등 총 48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