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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박해심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출

뉴알레르겐 규명 등 공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박해심교수(사진)가 지난 16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07년 제2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의약학부)’으로 선출됐다.

박해심 교수는 1983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사우스 핸튼대학 연구원을 거쳐 1995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알레르기ㆍ류마티스내과 주임교수와 인천·경기·강원 지역 임상시험센터장을 맡고 있다.

박해심 교수는 최근 10년 동안 미국, 영국 및 유럽학회가 발간하는 국제 저널에 120여 편 이상의 SCI 논문(주저자 82편, Impact factor 총계 390 점)을 발표하는 등 의학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 높은 의학수준의 위상을 국외에 떨친 공로가 인정돼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박해심 교수는 새로운 알레르겐 규명 및 면역치료제 개발과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과 ‘직업성 천식’ 의 병인 기전 및 조기 진단법 개발을 목표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해 오면서, 알레르기 분야에서 임상과 기초의학을 접목하는 ‘세계적인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국내외에서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는 석학들의 모임으로 이학부, 공학부, 농수산학부, 의약학부 등에서 500여명의 정회원과 종신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 국가 과학기술의 선진화, 국가정책의 수립 및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모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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