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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마을 안산·양평캠프 민간위탁업체 5곳 신청

영어마을 안산·양평캠프 민간위탁사업 재공모 결과 5개 기관이 지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6일간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 결과 SDA 삼육외국어학원 중심의 (주)크레듀, (주)중앙일보 컨소시엄과 학교법인 삼산학원 중심이 된 제주국제영어마을 컨소시엄, (주)엘테크리더쉽개발원 주도한 (주)에듀바이져,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컨소시엄 등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주)YBM에듀케이션과 (주)헤럴드미디어은 단독으로 지원서를 냈다.

도는 지난 16일부터 사전점검에 들어갔으며 현재 신청 기관들에 대한 재무상태, 사업계획 실현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20일까지 이뤄지며 이틀뒤인 22일 도는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자체검토 결과 이번에 신청한 기관들 중 3개 정도의 기관이 적합한 것으로 압축됐다”며 “영어마을에 대한 민간위탁은 도가 이권에 개입한다는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이므로 사업자 선정은 전적으로 심의위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차 공모는 지난 1차 신청 업체에 대한 심의결과 재정구조 취약, 사업계획 신빙성 결여, 프로그램 부적합, 고가의 교육비 책정 등의 문제로 인해 위원 만장일치로 적격업체가 없다고 판단, 재공모 결정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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