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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징금으로 노동자 복지 강화” 문국현 산재의료원 방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노동자 복지정책 강화를 통한 ‘정부-기업-노동자-농민 윈윈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산재의료원을 방문, 근로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

문 후보는 직업성 폐질활 연구소를 방문해 “우리나라는 근로자들의 복지문제에 너무 소홀하다”며 “부패 척결을 통해 마련된 돈을 작업장 안전 교육과 산재 예방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하겠다”고 약속.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공약 선호도 1위를 차지한 문 후보는 ‘사람 중심의 예산’ 공약을 소개. 문 후보는 “예방을 하게되면 선투자 비용만 들어가고 나중에 발생하는 총 비용은 줄게 되어 있다”며 “이런 정책이 결국 삶의 질을 높이는 결과가 된다”고 강조.

민노도당 李 무혐의 비난

안산, 시흥, 군포, 양주 등 도내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유세단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무혐의에 대한 검찰조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강력 비난.

한나라당의 ‘기업형 정부’ 공약에 맞서 민노당은 무상의료정책 지원 등 ‘서민형 정부’를 표방하며 표심잡기에도 전력.

군포 케피코 사업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도당 김용한 위원장은 “BBK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를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며 “부패정치가 판치는 세상을 싹 쓸어버리고 서민들이 주인되는 나라를 만들자”고 권 후보의 지지를 호소.

시흥시위원회 김수정 위원장도 “각종 비리에 연류된 시장을 꾸준히 배출한 정당들이 서민정치를 펼치겠냐”며 “부정으로 얼룩진 정당은 자신들의 이익만 대변할 뿐”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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