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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롯데화랑 ‘12월의 무지개’ 전시

안양 롯데화랑이 31일까지 일곱가지의 이야기로 전시장을 장식한다.

저물어가는 한 해의 아쉬움과 함께 찾아온 안양 롯데화랑의 ‘12월의 무지개’전은 무지개처럼 일곱가지의 테마를 주제로 7명의 작가(Artist)와 42명의 아이들(Little Artist)이 꾸민 전시이다.

김연(평면), 김현경(사진), 이지희(설치), 서은하(평면), 전은아(설치), 차유미(평면), 황소영(설치) 등의 참여작가 의도에 맞추어 작가 1명과 아이들 7명이 한조가 되어 전시 작품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김연은 꽃, 나무, 풀 등 자연의 소재를 크게 확대해 동양화의 채색화 기법으로 그린 평면의 비구상 작품을 선보인다. 김현경은 작가 자신과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으며, 서은하는 자화상을 주제로 아이들과 작가 자신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사진촬영하고 전사한 후 사진 위에 드로잉의 느낌을 강조했다. 어울림을 테마로 작업한 이지희는 각기 다른 주제를 설정, 투명 OH필름에 공통소재를 여러 장을 그려 어울리게 겹쳐 표현했다. 황소영은 휴식공간 같은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나무를 이용해 무리를 지어 다니는 새를 만들어 전시장 중앙에 설치했다. 문의)031-463-2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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