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경기신문지회가 신임 지회장으로 정민수(사회부 부장 직무대행·사진) 기자를 선출했다.
경기신문지회는 2일 오전 11시 수원 리젠시호텔에서 총회를 열어 현 지회장인 정민수 지회장을 2년 임기의 제5대 경기신문 지회장으로 추대했다.
앞서 경기신문지회는 지난 2007년 12월18일부터 2008년 1월1일까지 지회장 선출을 위한 2차 입후보자 등록까지 마쳤으나 입후보자가 없어 이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정 지회장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정민수 지회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실질적인 권익 및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특히 신뢰받는 기자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총 62명의 기자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