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구(59·사진) 전 평택부시장이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에 내정됐다.
경기도는 22일 공석인 도체육회 사무처장에 한영구 전 평택부시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 내정자는 오는 2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임용장을 받은 후 도체육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8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7연패 달성에 나선다.
한 내정자는 지난 1969년 공직에 입문해 도 자치행정과장, 안성 부시장, 도 비서실장을 역임한 뒤 2005년부터 최근까지 평택부시장으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