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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목 “수원 장안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제18대 총선 한나라당 이상목 예비후보자는 13일 “지방의원이나 단체장이 아닌 국회의원 후보는 국민적인 연고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적 연고를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 장안은 저에게 연고가 약하다는 비판의 말도 있다”며 “인구 100만명이 넘는 수원은 경기도 국제경쟁력의 핵심이고 아시아의 주요 도시들과 경쟁해야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역연고주의나 지역감정은 인재의 교류와 충원에 제약을 주어서 오히려 그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특히 사적이익과 상황에 따라 당을 바꾸는 철새 정치 풍토는 더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수원 장안을 좋아한다”며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천혜의 광교산을 잘 활용하며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잘 육성한다면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발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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