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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스포츠 별중의 ★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 ‘2007년 최고의 선수’ 영예

한국 여자역도의 간판 장미란(고양시청)이 2007년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장미란은 27일 서울시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5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체육대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75g(20돈 상당)짜리 순금메달을 받았다.

지난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5㎏이상급에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장미란은 8월 열릴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체육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은 경기부문에서 체조의 김대은(전남도청)·볼링 최진아(대전시청)가 공동 수상했고, 지도부문은 역도의 김도희 국가대표 코치, 공로부문은 여규태 대한유도회 부회장과 신관홍 제주체육회 부회장, 심판부문은 신성수 정구심판, 연구부문은 백진호 체육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수영 정슬기(연세대)를 비롯해 23명과 1팀, 장려상은 탁구의 정상은(동인천고) 등 80명과 13팀이 뽑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만립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원로자문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쿠베르탱 메달’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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