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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센테니얼과 계약 1억원오른 3억2천만원에

프로야구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28)이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사와 3억2천만원에 계약했다.

센테니얼은 27일 정성훈과 지난해 2억2천만원에서 1억원(45.5%)이 인상된 3억2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해태(KIA 전신)에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문한 정성훈은 지난해 122경기에 나와 445타수 129안타(타율 0.290), 16 홈런, 76 타점을 기록했다. 올림픽 예선전 참가를 위해 대만에 체류 중인 정성훈은 그동안 박노준 센테니얼 단장과 국제전화로 연봉 협상을 해왔다.

정선훈의 연봉이 대폭 인상된 것은 올해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센테니얼은 투수 노환수와 지난 해보다 32% 오른 3천300만원에 계약하는 등 이날 12명과 계약을 마쳤다. 한편 센테니얼은 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등은 제외한 올해 연봉계약 대상자 61명 가운데 30명(49.2%)과 계약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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