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는 지난 28일 호텔캐슬 영빈관에서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가졌다.
경기도에 적을 두고 한의원 영업을 하고 있는 한의사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선 감사보고, 세입세출 및 예·결산, 회칙수정과 임원선출 순으로 이어졌다. 임원선출 결과 윤한용 회장이 유임돼 향후 2년간 경기도한의사회를 이끌게 됐다.
한편, 한의사회는 이날 10여명의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경원대 한의학과에 재학중인 최정원군 외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재기 경기도한의사회 대의원총회 의장은 “한의사회 발전을 위해 원근각처에서 참석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