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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 100年을 되돌아보다

한국연극협회 ‘2008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 개최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과천시 등 15개 시·군 문화회관 및 시민회관에서 ‘2008년 제26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를 개최한다.

도연극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이인직의 ‘은세계’가 최초의 신극으로 공연(1908년)된 이래 한국 연극이 100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한국연극 100년을 돌이켜 보며 경기연극 50년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작 초연작품이 지난해 2작품에서 과쳔연극협회의 ‘튀어’ 등 4작품으로 증가됐으며, 의정부 극단 무연시의 ‘아리·달이·별이’ 등 대작 3편을 무대 위에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작품은 과천연극협회의 ‘튀어’(21일 과천시민회관)와 고양 극단 프라미스의 ‘안개섬’(21일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를 비롯, 광주 극단파발극회의 ‘복숭아 꽃’(22일 광주예술극장), 의정부 극단 무연시의 ‘아리·달이·별이’(2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포천 극단 한내의 ‘북경으로 간다’ 등을 선보인다.

또 안산연극협회의 ‘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용인 극단 개벽의 ‘서라벌에 뜨는 태양’(25일 용인시청내 문화예술원), 광명 극단 한울의 ‘꽃다방블루스’(26일 광명시민회관), 시흥 극단 닷옴의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26일 시흥시여성회관) 등을 갖는다.

이와함께 성남 극단 동선의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27일 성남시민회관)를 비롯해 안양 극단 각시의 ‘운수 좋은 날’(28일 안양문예회관), 군포 극단 연극마을의 ‘연어는 바다를 그리워하지 않는다’(28일 군포문예회관), 부천 극단 믈뫼의 ‘고구려 부르스’(29일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 안성 극단 서라벌의 ‘양두사애’(30일 안성죽산공연장 아트 스페이스), 수원 극단 송마루의 ‘칼의 노래’(4월1일 수원장안구민회관 한누리 아트홀) 등을 진행한다.

폐막 및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 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전국연극제 본선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032-327-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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