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8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독일 출신으로 현재 중국 심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재직중인 ‘크리스티안 에발트’가 객원지휘자로 나선다.
협연자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19세의 나이로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덴마크 작곡가 작품상 등을 거머쥔 주인공이다.
수원시향은 이날 권혁주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번’을, 브람스 ‘교향곡 1번 다장조 작품 68번’을 연주한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
문의)031-228-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