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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춘기 중부지방국세청장 퇴임

권춘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이 31일 오후 2시 중부청 1층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정들었던 국세청을 떠났다.

지난해 4월 25일 중부청장에 취임한 권춘기 청장은 1년 남짓 봉직하면서 ‘참된 복지’를 강조해왔다.

권춘기 청장은 퇴임사에서 “오래도록 사랑해야할 사람들과 함께 일했다”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듯 직급 연령이 되면 보존해야할 덕목이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저를 박수속에 보내달라”고 말했다.

권 청장은 이어 “초일류 국세청 건설을 위해 한상률 국세청장을 믿고 생활할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퇴임식에는 권춘기 중부청장의 가족과 한상률 국세청장, 이용진 전 대전청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권춘기 청장의 1년 남짓 봉직생활동안 전북대 초청특강, 무의탁 노인복지시설 ‘평화의 모후원’ 봉사활동 등을 영상으로 제작, 중부청 직원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권춘기 중부지방국세청장(사진 오른쪽)이 자신의 명예퇴임식이 열리는 중부지방국세청 1층 대회의장으로 한상률 국세청장과 입장하고 있다./노경신기자 mono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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