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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최대 격전지 ‘수도권’

안양 만안·동안갑 등 박빙… 한나라61곳·민주41곳 우세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인천·경기에서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초박빙의 대접전을 보이고 있다.

안양 2곳도 수도권에 최대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MBC와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전국 116개 선거구 총 5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은 61 곳(서울-17, 부산-3, 대구-2, 인천-6, 울산-1, 경기-16, 강원-3, 충북-3, 충남-2, 경북-5, 경남-3), 통합민주당은 41곳(서울-12, 인천-1, 대전-3, 경기-19, 강원-1, 충북-1, 전북-2, 제주-2)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95% 신뢰수준에 ±4.4%p)

자유선진당은 4곳(대전-1, 충남-3)이, 무소속은 10곳(부산-2, 인천-1, 광주-1, 울산-1, 강원-1, 충남-1, 전북-1, 경북-2, 경남-1)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경우 몇몇 군데만 제외하고는 초경합 지역으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부동층이 어디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수도권 판세가 뒤바뀔 가능성이 농후하다. 116개 여론조사 지역 중 초접전 지역은 서울 6곳을 포함해 총 29곳에 달했다.(부산-1, 대구-1, 인천-1, 대전-1, 울산-1, 경기-11, 강원-1, 충청-1, 경북-3, 경남-1, 제주-1)

따라서 어느 당도 수도권 어느 지역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다고 안심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됐다.

안양 만안은 통합민주당 이종걸 후보가 38%, 한나라당 전용대 후보가 25.6%로 나타났다.

안양 동안갑은 통합민주당 이석현 후보가 36.6%, 한나라당 최종찬 후보가 27.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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