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법원장 김진권)은 지난 3월31일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제3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수현 금연강사를 비롯해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 금연클리닉팀 3명, 금연클리닉 신청자 32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김진권 법원장의 각별한 관심과 영통구 보건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진권 법원장은 “꼭 금연에 성공해 신청자 모두가 다시 한번 수료식을 빛내 달라”며 금연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니코틴 측정 등 기본검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동금연클리닉은 앞으로 6개월간 금연상담사의 방문상담과 처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