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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16일 청소년음악회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나는 합창(合唱)이 좋아요’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11번째를 맞는 수원시립합창단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연속 매진이 되는 음악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선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합창음악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지휘와 해설은 ‘미국 음악대학협의회’(North American school of Music Association)와 미주 한국일보가 ‘21세기를 이끌고 갈 차세대 지휘자’로 선정한 민인기 수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피아노 반주는 한국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쿨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수원시립합창단원 우아미씨가 담당한다.

전반부는 민인기 상임지휘자의 맛깔스런 해설로 영국의 합창음악 헨델의 ‘대관식 찬가’를 들려주고, 두 번째 무대에선 한국의 합창음악 ‘아리랑’ 주제에 의한 합창변주곡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의 아리랑이 새롭게 변주된 곡으로 들을 수 있어 기대되는 자리.

세 번 째 무대에는 재미있는 합창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마빡이’를 비롯해 ‘로보트 태권브이가 캔디를 만났을 때’, ‘땡뻘’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된 ‘Signal Music’ 등을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합창한다.

네 번째 무대에선 ‘O Magnum Mysterium’·‘Rytmus’·‘Caritas et Amor Randall Stroope’ 등 새로운 클래식 성가를, 다섯 번째 무대는 ‘꼬마야 꼬마야’·‘입맞춤’·노동요 ‘타작소리’ 등으로 마련된다.

전석 1만원. 유료 회원 30%·단체 20인이상 10% 할인.

문의)031-228-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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