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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통계청, 조직 개편…농수산조사과·4개출장소 신설 확대

경기지방통계청이 조직 리모델링에 나섰다.

경기지방통계청은 정부조직법 등 개편에 따라 농수산조사과와 4개출장소(안산, 화성, 포천, 양평)를 신설해 조직을 확대 재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2월 29일자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농림부와 해양수산부의 통계업무가 통계청으로 이관돼 통계업무량이 증가되면서 시행됐다.

이에따라 기존 농림부와 해양수산부의 통계인력 85명이 경기지방통계청으로 새로 이체됐다.

앞으로 농수산조사과는 경지와 작물재배면적조사, 생산량조사(미곡, 두류, 서류 등), 가축통계와 축산물생산비조사, 어업생산량조사 등 업무를 수행한다.

또 출장소는 농가경제조사, 어가경제조사, 농업기본통계조사, 어업기본통계조사, 가계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광공업동태조사, 농업생산통계조사, 작물재배면적조사, 가축통계조사 등 조사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경기지방통계청 관계자는 “더욱 다양해진 통계 시스템과 고품질 통계 생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 관련업체 그리고 농어업인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하에 경기 지역 특성을 갖춘 통계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살아 숨쉬는 맞춤형 통계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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