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11월까지 가평군 조종도서관을 비롯한 여주군과 연천군, 안성시, 광주시, 양주시 등 경기도내 지역 도서관에서 ‘영화로 떠나는 세계역사문화기행’을 갖는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들은 작품성 있는 제3세계 영화 혹은 다른 나라의 문화, 역사, 예술을 도서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4월19일·가평)을 시작으로 ‘피노키오의 모험’(5월3일·파주), ‘오케스트라의 소녀’(5월11일·양주), ‘콜리야’(5월25일·양주), ‘게르니카’(6월14일·여주), ‘모터싸이클 다이어리’(6월28일·여주) 등으로 진행된다.
또 하반기에는 ‘랩소디’(8월30일·안성)을 비롯, ‘인생은 아름다워’(9월6일·안성) ‘신비한 공, 친론’(9월27일·안성), ‘나도’(11월8일·연천), ‘고통의 나날’(11월29일·연천) 등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