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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자영업자 자금조달에 단비”

경기신보, 뉴스타트 2008 프로젝트 일환 특례보증지원 활성 논의

“고유가와 원자재가격 급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영세자영업자의 자금 숨통을 뚫어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영세자영업자의 경제활동 부활 지원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일 경기R&D 회의실에서 ‘뉴스타트 2008 프로젝트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지원 활성화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책회의에 참석한 재단 임원과 각 부서장, 일선 지점장 및 실무자들은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지원을 공격적으로 수행해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도내 영세자영업자들의 경영난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뉴스타트 2008 프로젝트’는 최근 신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용불량자, 영세 자영업자, 비정규직, 농민 등 사회적 약자들의 경제활동 부활 프로젝트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날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경제상황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특례보증지원의 구체적인 업무계획을 수립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뉴스타트 2008 프로젝트’의 일환인 영세 자영업자 특례보증지원을 통해 경기도와 재단은 새정부의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도내 영세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신용보증재단 박해진 이사장은 “뉴스타트 2008 프로젝트의 시작은 신정부가 국가경제의 근간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는 것을 뜻한만큼 바람직한 전환”이라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어 “재단은 이번 48만 영세 자영업자 특례보증을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지원해 그동안 메말랐던 도내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 조달에 숨통을 틔어줄 예정”이라며 “재단은 도내 영세 자영업자들에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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