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인천ㆍ경기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돕기 위한 ‘제8회 인하케미캠프’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5개반으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위한 과학실험 위주로 시행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함양하기 위해 조별실험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창의실험’이라는 과제를 통해 캠프기간 동안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배양토록 했고, 의욕적인 캠프활동을 위해 시상제도도 마련했다.
실험주제는 생활속의 산·염기 적정, 자연으로 물들인 손수건, 백포도주 속에는 어느 정도의 알코올이 들어있을까?, 탱탱볼 만들기, 아스피린 합성 등이며 2인 1조로 진행한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캠프과정에 대한 성취도를 점검하는 ‘케미캠프 골든벨’도 열고, 참가비 등 자세한 사항은 인하대 화학과(032-860-868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