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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中서 ‘파트너 워크숍’ 개최

개발사 사업전략·비전 공유
캐주얼 게임 세계시장 확대

 

 

NHN㈜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캐주얼게임 개발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사업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한게임 파트너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캐주얼 게임사의 대표 및 게임 개발 책임자 26명을 초청한 이번 ‘한게임 파트너 워크샵’에는 NHN과 계약을 체결한 5개 게임사를 포함해 총 21개 캐주얼 게임 개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캐주얼 게임 산업의 방향성과 비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한편 NHN의 상해 센터를 방문하고 ‘차이나조이 2008’을 참관하기도 했다.

특히 워크샵에서는 NHN 정욱 한게임 그룹장이 한게임의 캐주얼 게임 산업 현황을 발표하고 캐주얼 게임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개발사와 공유하기도 했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캐주얼 게임의 트래픽을 수익으로 연동시키는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의 수익 모델’과 ‘게임 콘텐츠의 방향성’, ‘유저 데이터의 공유’와 ‘퍼블리셔와의 의사 소통’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NHN 정욱 한게임 그룹장은 “한국과 중국 시장은 이미 양질의 MMORPG의 코어 게임으로 포화된 상황”이라며 “게임을 즐기지 않는 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게임 사업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NHN은 캐주얼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글로벌 게임 서비스까지 아우를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게임 파트너 워크샵’에 참가한 이노디스사의 권영민 대표는 “캐주얼 게임 개발사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캐주얼 게임의 방향성과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이 처음이었다”며 “개발사간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퍼블리셔와 개발사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NHN에서는 일반인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게임 이용자 저변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 4월 ‘조이서클’, ‘위로위로’, ‘마이 뉴 카페’, ‘졸리 타이밍’, ‘TAAN’의 5개 게임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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