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롯데화랑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꿈이 있는 클레이 세상’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장현경, 오정희, 윤혜선, 윤수경, 김상희 등 아트플레이 앤 크레프트 현회 초대작가 및 아동조형교육 강사들로 구성된 20여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신소재 점토이자 조형소재인 클레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크레프트, 데코레이션, 플레이 등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
클레이 아트는 ‘웰리스와 그로미’라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EBS 교재 애니메이션’ 등을 방영해 조금씩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또 초등학교에서는 방과 후 활동으로 클레이아트를 진행해 필기도구 꾸미기, 인형극 만들기 등을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작품들과 예술성이 높은 작품들을 모두 구성해 다양한 클레이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전시기간 중에 어린이와 학생들은 천사점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30분 정도 소요되며 체험비는 3천원이다. (문의: 031-465-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