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들이 세분화 된 카테고리에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 구색을 갖춘 디지털 전문샵을 통해 마니아들을 모으고 있다.
CJ몰(www.CJmall.com)은 DSLR이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렌즈를 찾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카메라 렌즈샵’과 ‘카메라 액세서리샵’을 열었다. 약 400여 종의 렌즈를 갖추고 있는데다 망원, 광각, 표준, 접사렌즈 등 기능별 분류 후 브랜드 별로도 나누어 놓아 원하는 제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카메라 액세서리 역시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의 브랜드 상품을 모두 갖추어 상품 수가 2천 종 이상에 이른다.
H몰(www.Hmall.com)은 ‘DSLR 카메라 전문샵’을 열고, 캐논, 니콘, 판탁스, 소니, 시그마 등 유명 브랜드의 DSLR 카메라 490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DSLR 전문샵은 철저하게 DSLR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운영한다.
DSLR 유저들은 주로 본체와 같은 브랜드의 렌즈를 사서 끼운다는 점을 고려해 렌즈나 마운트 같은 DSLR용 액세서리도 브랜드별로 진열하고 있다.
GS이숍(www.gseshop.co.kr) 역시 ‘디지털기기 전문숍’을 열고 카메라, MP3플레이어, PMP, 전자사전,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한데 모아 선보이고 있다.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DSLR 카메라 및 전용 렌즈, 캠코더 등과 플래시, 메모리카드, 카메라 렌즈에 장착해 사용하는 각종 필터들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