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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으로 마음을 두드린다

오산문예회관 내달 9일 ‘타악기와 앙상블’ 공연

 

새롭고 신선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이 온몸으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연주회가 열린다.

오산문화예술회관은 8월 9일 오후 5시 ‘타악기와 앙상블’을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피아노, 독주, 건반악기와 타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멜로디가 가득할 무대.

K. mamada의 ‘Visional Train for percussion Ensemble’을 시작으로 신나고 멋진 타악기 리듬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한다.

이어 G. Bizet의 ‘Habanera(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를 메조소프라노 박나현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으며, G. Rossini의 ‘Cat Duet(고양이 이중창)’, ‘오페라의 유령 중 듀엣’,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Je veux vivire(나는 그 꿈속에 살고 싶어요)’ 등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이끌어갈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은 리더 이강구를 중심으로 단원 모두가 국내,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지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은 실력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특색 있는 무대를 통해 타악기 음악의 저변확대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는 팀이다.

매년 새로운 곡을 통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특별 연주회를 마련해오고 있다.

전석 1만원.

(문의: 031-378-4255, www.osansis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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