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하절기를 맞아 3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 급식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시설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단체 급식소 6개소와 일반음식점 8개소 등 총 14개소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조리 등에 사용하는 원료 및 식품 등의 위생상태와 위생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지도 점검한다.
또 이와 병행하여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시행에 따른 홍보사항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