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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거장의 클래식

군포 프라임필 市문예회관서 ‘베스트클래식’ 공연

 

 

다채로우며 폭넓은 선율의 흐름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헨델, 겸손하면서 소박하고 고고한 바흐, 작은 속삭임으로부터 아름다움을 전하는 모차르트.

클래식 마니아들이 뽑은 최고의 작곡가 바흐, 헨델, 모차르트를 한 자리에서 만난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17일 오후 6시 소공연장에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베스트 클래식’을 무대에 올린다.

지휘자 김현수의 지휘로 군포시 프라임필과 김호영, 김지혜(바이올린), 이지연(플룻), 김영주(비올라)가 협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중 제2번 여름(Violin Concerto L’estate from La Quattro stagione OP.8 No.2)을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만날 수 있으며,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 라장조(Orchestral Suite No.3 in D major BWV 1068), 헨델의 수상음악 모음곡 제2번 라장조(Water Music Suite No.2 in D Major),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Sinfonia Concertante in E-flat Major for Violin & Viola K.364) 등 아름다운 클래식 곡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한 시대의 작품과 그 배경, 곡의 탄생 과정을 군포 프라임필의 명쾌한 해설로 차근 차근 이해해나갈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면 더 좋을 음악회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7년 2월 창단한 이래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와 발레 등 반주전문오케스트라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90회 이상, 현재까지 1천여회의 공연을 통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져온 군포 프라임필은 민간오케스트라로서는 유일하게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매년 초청받는 등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스스로의 역량 강화하고 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석 1만원(초등학생 이상 입장).

(문의: 031-392-6422, 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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