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은 식량을 어떻게 가지고 갈까, 우주 왕복선 조종실을 어떻게 생겼을까, 화성에는 정말 우리를 닮은 외계인이 살고 있는 것일까?
MMU로 불리는 우주공간 이동장치는 생명 유지 창치를 부착한 1인승 이동장치라는 것, 비행기 날개 위와 아래의 압력 차이에 의한 비행기의 원리를 체험을 통해 알 수 는 전시회가 열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9월 5일까지 대·소전시장에서 ‘우주과학놀이 체험전’을 연다.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발랄한 호기심에 신나는 해답을 전하는 것.
태양,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등 여덟 개의 개성있는 테마공간이 상상 속의 우주를 쉽고 재미있게 보여준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탑승한 소유즈와 우주 캡슐을 1:1의 비율로 제작한 공간에서 우주인 체험을 해볼수 있고, 국제 우주 정거장 ISS, 우주왕복선 바운스, 우주 비행기 날개 체험 등 다양한 우주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매일 3회 열리는 스페셜 스페이스 쇼(Special Space Show)를 통해 우주의 기본 원리와 기초적인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퀴즈타임은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음식물들을 우주에 가져가기 위한 식량 포장 방법을 배워볼 수도 있고, 비닐 재료로 우주 탱탱볼도 만들어볼 수 있으며, 우주여행을 통해 우주의 다양한 원리와 현상, 우주인들의 실제생활, 우주장비 등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놀이와 시각적인 자극을 중심으로했던 기존의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가족과 함께 즐기고 참여함으로써 교육적인 의미를 더하는 edu-play의 장이다.
제 2의 대한민국 우주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신비한 우주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오전 10시~오후 7시(오후 6시 입장마감, 30분마다 입장).
유치부·초등학생 1만2천원, 청소년·성인 1만원(36개월 이상). (문의: 031-230-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