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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난파 선생 탄생 110주년 기념

난파음악상 수상자 초청음악회
23일 道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사랑, 사공의노래, 금강에 살어리랏다….

근대 음악의 선구자인 홍난파 선생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고 업적을 빛내는 연주회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오는 23일 열리는 ‘역대 난파음악상 수상자 초청음악회’는 난파음악상을 받은 음악인들이 모여 홍난파 선생의 탄생을 기념해 열리게 된다.

이번 난파음악상 수상자 초청음악회는 올해가 41년째로 난파음악상은 대한민국을 빛낸 음악인에게 수여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영광스러운 상이다.

은악인들이 아픈 역사 속에 저지른 과오를 과장된 평가로 인해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고 소중한 우리의 음악인을 잃는 또 한번의 아픔을 겪는 것.

그러한 의미에서 경기도음악협회에서는 근대음악의 선구자인 홍난파 선생의 뜻을 함께 하며, 난파음악상에 빛나는 수상자를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

‘역대 난파음악상 수상자 초청음악회’에서는 지휘 장윤성(1998년 난파음악상 수상), 바리톤 고성현(1999년 난파음악상 수상), 소프라노 김인혜(2007년 난파음악상 수상), 피아니스트 백혜선(1997년 난파음악상 수상), 바리톤 최병혁(2008난파콩쿨 대상 수상),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일본 Osaka College Opera House Orchestra Principal Conductor로 선임된 장윤성의 지휘를 만나볼수 있어 그 의의가 크다.

또 이태리를 중심으로 전 유럽과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 유명극장에서 연출가의 거장인 바리톤 고성현, 줄리어드 음대에서 동양인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소프라노 김인혜, 고도 투명한 음색과 활기찬 연주표현 속에 섬세함과 열정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연주를 감삼할 수 있다.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와 발레 등 극음악 반주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관람료 R 5만원, S 4만원, A 3만원, 학생석 1만원. (문의: 031-221-9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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