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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 즐겁다

잔잔한 클래식부터, 대중가수 무대까지…
내달 5 ~ 6일 수지체육공원 야외특설무대
용인시여성회관 개관 4주년 기념 특별공연

 

‘Thanks 용인! I♡수지’

용인시여성회관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개관 4주년 공연은 수지구와 같이 주최하는 무대로 용인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용인시여성회관이 시민들을 위해 탁트인 야외에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Thanks 용인! I♡수지’라는 타이틀로 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공연은 수지체육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무료로 펼쳐지게 된다.

5일 ‘Thanks 용인!’에서는 손미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음악회의 형식의 무대를 만든다.

1부 ‘클래식의 향연’은 방성호 씨가 지휘하는 용인심포니에타 오케스트라, 용인시 여성회관 혼성합창단, 바리톤 임재현, 소프라노 박문주 등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 ‘팔리아치’, ‘에르나니’ 중 유명아리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All I ask of you’,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중 4악장 등을 들려준다.

2부(한 밤의 열기 속으로)에서는 비보이그룹 ‘라스트포원’의 강렬한 댄스와 인기가수 인순이, V.O.S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진다.

6일에는 ‘I ♡ 수지’, 수지구민화합의 축제가 펼쳐진다.

김병찬의 사회로 팽팽한 오디션을 뚫고 선발된 수지지역 명가수 10팀이 경연을 펼치는 ‘수지구민 가요콘서트’와 젊은 시절의 추억과 낭만 속으로 빠져보는 ‘7080콘서트’가 열린다.

이날은 인기가수 주현미, 브라운아이드걸스, 비보이 그룹 갬블러 등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용인시여성회관은 하반기 일정에도 열을 올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에는 국립발레단의 로맨틱 발레의 대표작인 ‘지젤’을 감상할 수 있고 지난 5월 처음으로 시도돼 용인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런치타임 페스티벌’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9월부터 12월까지 달마다 영상과 해설이 함께 하는 4색4향의 ‘예술의 향기’의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예술의 향기’에서는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9월 4일)’,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10월 2일)’, 마스네의 ‘타이스(11월 6일)’, 푸치니의 ‘라보엠(12월 4일)’ 등이 준비됐다

한편 11월에는 유럽이 인정한 여성 재즈 보컬 나윤선과 세계적인 거장 기타 울프바케니우스의 듀오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관람료 예술의 향기 2천원, 그 외 기획공연의 경우 추후 확정.

여성회관 1층 매표소에서 현장예매와 전화예매(031-324-8895~6), 티켓링크예매(www.ticketlink.co.kr, 1588-7890)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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