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25일 재난상황실에서 ‘제5회 경기도 재활용품 공모전’ 출품작 3점을 확정했다.
군은 윤종훈 환경보호과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조희남 자연보호협의회 사무국장, 길용숙 대추나무연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실용부문과 예술부문으로 나눠 이용도, 실용성, 창의성, 예술성을 기준으로 심의해 3점을 출품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모전 우수작은 경기도 제2청(1회), 문화의 전당(2·3회), 수원자원회수센터(4회)에서 전시한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공모전을 통해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재활용 촉진의 기틀을 마련하고 3R(reduce, recycle, reuse) 운동 확산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 친화적인 소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